8월 말에 받아서 이제 사용한지 한달이 되어가는데 정말 만족스러워요.
사실 화이트라고는 적혀있지만,
화이트치고는 뭔가.. 아이보리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오묘하거든요
옆에 놓인 아기의자가 진짜 화이트고,
테이프 라인 온 테이블은 그레이 한 방울, 아이보리 두 방울 섞인
화이트랄까요..?
뭔가 아련아련한 색상이에요.
볼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가구가 집 안에 있다는 것이
제 하루에 미치는 영향이 크더라고요.
세 가족이 동그랗게 모여서 밥도 먹고,
아침엔 모닝커피도 마시고,
오후엔 간식도 먹고,
아기가 낮잠 잘 땐 책도 보고,
그냥 할 일 없이 앉아서 핸드폰도 하고-
저와 하루 종일 함께 하는 가구라 그런지
더더욱 애착이 가고 예뻐요.
블로그 후기 : https://blog.naver.com/dhkdrnr2008/2220947917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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