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 테이프라인 온테이블을 세트로 구입하면서 의자 4개 도 함께 구입을 했어요.
의자는 자고로 편한 게 최고잖아요.
앉는 부분, 등받이 모두 편한 건 기본이고, 전 좌방석이 넓은 스타일을 원했어요.
이유는 제가 밥 먹을 때 양반다리를 하고 먹는데,
그때 저희 고양이가 다리에 올라와 있기 때문이에요.ㅎ
온체어는 좌방석이 꽤 넓은 편이에요.
엄청 커~~ 이런 거 아니고 조금 넉넉하다? 정도인데 의자에 앉아 양반다리 하기 딱 좋은 크기에요.
방석 부분이 평평해서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불편함 전혀 없고, 등받이 높이와 각도도 알맞아요.
테이블과 체어 등받이의 곡선이 일치해서 깔끔하고 단정해요.
오픈포어 마감으로 물푸레나무 고유의 자연스러운 나뭇결이 느껴져서
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어요.
화이트 컬러의 테이블이라 밤에 조명을 켜두면 더 영롱하고 분위기 있어요.
그리고 무광 상판이라 조명에 반짝거리거나 반사되지 않아서 좋아요.
가구를 구입하는 건 늘 많은 고민이 되고, 신중하고 꼼꼼하게 구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.
그래서 더욱 꼼꼼하게 후기를 작성해봤어요. ^^
식탁 구입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상 주방에 새롭게 자리한 테이프라인 온테이블 구매 후기를 마치겠습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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